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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Beloved ( 공감1 댓글10 먼댓글0) 2010-05-31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군인은...의 저자 사샤는 어느 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했다 "책은 완전히 압도하고 뒤집어엎을 수 있어야 합니다. 평상시의 감정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큰 소리로 웃을 수 있고, 펑펑 울 수 있고, 우리의 모든 감각을 그 정서로 휘두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다른곳에서도 읽은 적이 있고 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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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수수께끼 ( 공감1 댓글6 먼댓글0) 2010-05-06
프리모 레비는 나에게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그 고통스러운 아우슈비츠를 살아내고도 또 평생을 함께할 여인을 만나고 화학자라는 직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는 자살해야만 했을까 작년 이후로 '자살'은 나에게 하나의 화두이자 수수께끼이다 아마도 평생 풀지 못할지도 모르는 수수께끼  (인용은 모두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