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이언 학장은 질문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학생들에게 5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잠깐, 뭐라고?‘, ‘그거 궁금한데?‘, ‘적어도 이렇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이질문들은 성공적인 인생, 다시 말해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이다.
마지막 질문은 우리를 신념의 심장부로 데려가줄 ‘내게 진짜 중요한 건 무엇일까?‘이다. 그러면서 평소에 이 5가지 질문을 습관처럼 하고 있다면 마지막 보너스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그럼에도 당신은 이 삶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얻었나요?‘ 이다.
과연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가?
질문하는 인간 ‘호모 콰렌스 Homo quaerens‘의 본질과 태도를 다시생각해볼 때다.
AI 시대,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고 지속해나가기 위한 차별점이자 유일한 도구는 ‘질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질문은 창의적 발상의 근간이자 낯선 세상을 용기 있게 대면할 수 있는 무기다. 지금껏 수많은 혁신가와 리더들이 질문을 통해 그것을 증명해 보였다. 제아무리 예측불허의 세상이라고 해도 질문을 하는 한, 인간은 배우고 성장해나갈수 있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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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Paul Valery의 말이다. 그런데 이 말 앞에는 한 단어가 더 있었다. 바로 ‘용기를 내어‘이다. 즉, 생각하는 대로 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살아가다 보면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를 고민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자기 삶을 직시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며, 용기를 내야 생각이 이끄는 대로 삶을 주도할 수 있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에 남는 건 후회뿐일지도 모른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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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 부장 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경기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모부장, 내 이야기인 줄. 웃픈 현실이 뼈를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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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란 채권자의 부를 채무자로 이동시키고, 무산자의 부를 자산가의 부로 이동시키는 세계 최대의 ‘날강도 시스템‘이다. 내가 인지하는 인지하지 못하든, 내가 허용했든 허용하지 않았든, 내가 착실하게 살았든 못되게 살았든, 이 날강도 시스템은 평생 끊임없이 작동한다.
(중략)
그래서 우리는 평생 투자를 해야 한다. 어떤 투자를 해야 하나?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투자를, 물가 상승이라는 날강도 시스템으로부터 나의 부를 지킬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 두 가지 투자를 하지 않고 열심히 착실하게 일하는 것은 우리 집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출근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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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Bill Gates는 머스크의 업적을 이렇게 요약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은 인물로 조금도 모자람이 없다. 일론을 특히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능력이다." - P17

제프 베이조스와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집중력과 끈질긴 추진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유사점이 많다. 비범한 성과를 이루려면 집중력과 추진력 이 두 가지 특징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중심 주제다. 다만 중요한 것은 강박적 집착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취하면서 동시에 그것이 갖고있는 치명적인 단점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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